직무 · SK하이닉스 / 공정기술
Q. 직무 잘못 지원 이후 변경 가능 여부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하이닉스에 지원하여 서류를 1차적으로 합격하고, SKCT를 앞두고 있는 4학년 물리학과 학생입니다. 제가 이번에 직무기술서를 읽으면서 흥미는 양산기술쪽에 더 가까운데 소자쪽으로 직무를 잘못 지원하여 이런 경우에는 내년에 다시 준비해서 지원하는 것이 나을지 여쭤보고자 질문드립니다. 소자쪽은 TCAD,ESD,LDR등 다양한 평가방식이 이루어지는데 저는 이러한 툴들을 활용해본 경험보다는 TFT 제작, etching부터 Photolithography, ITZO PTN을 진행해본 경험이 있고, 반도체 시편을 연구실 생활을 하며 Sintering부터 Annealing까지 거쳐 만든 후 PPMS로 비저항 Transport 특성을 측정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내년 양산기술로 다시 지원하는 게 맞는선택일지 고민이 되어 질문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2026.09.11
답변 5
안경공대남SK하이닉스코부사장 ∙ 채택률 64% ∙일치회사채택된 답변
안녕하세요 안경공대남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번 지원은 끝까지 진행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미 서류에 합격했고 SKCT를 앞두고 있다면, 지금 단계에서 “직무를 잘못 선택했다”는 이유로 기회를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말씀해주신 경험을 보면 TFT 제작, Etching, Photolithography, ITZO Patterning, Sintering, Annealing, PPMS 측정까지 직접 해보셨기 때문에 양산기술과의 연관성은 확실히 있습니다. 반면 소자 직무에서 요구하는 TCAD, ESD, LDR 등의 경험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신입 채용에서는 해당 툴을 이미 완벽하게 다룰 수 있는지만 보는 것은 아닙니다. 본인이 해온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소자의 특성과 원리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새로운 분야를 얼마나 빠르게 학습할 수 있는지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에는 소자 직무로 SKCT와 이후 전형까지 최대한 경험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운 좋게 최종합격까지 간다면 그때 실제 직무 내용과 본인의 적성을 다시 판단해도 늦지 않습니다. 특히 면접까지 경험한다면 내년에 다시 지원하더라도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다만 현재 경험만 놓고 직무 적합도를 비교하면, 질문자님께서 느끼신 것처럼 양산기술 쪽이 조금 더 자연스럽습니다. 공정을 직접 진행하고 조건에 따른 특성을 측정해본 경험은 양산기술에서 공정 조건, 데이터 분석, 수율 및 특성 개선 경험으로 풀기 좋습니다. 따라서 이번 소자 지원은 끝까지 진행 → 결과와 면접 경험 확보 → 불합격하거나 직무가 맞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내년에는 양산기술로 방향을 명확히 잡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지원 직무를 후회하기보다는 SKCT 준비에 집중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합격 메이트삼성전자코부사장 ∙ 채택률 77%멘티님. 안녕하세요. 서류 전형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미 합격한 기회를 포기하고 내년으로 재지원을 미루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TFT 제작부터 식각, 노광 공정 실습 경험과 열처리, 비저항 측정 경험은 소자 직무에서도 소자 특성 평가 및 공정 이슈 분석에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뛰어난 스펙입니다. 소자 직무라고 해서 반드시 시뮬레이션 툴 경험만 요구하는 것은 아니며 단위 공정 이해도와 데이터 분석 능력이 핵심 기반이 됩니다. 이번 SKCT 시험과 면접 전형에 최선을 다해 임하시고 실무 경험에서 얻은 공정 지식을 소자 특성 개선 역량과 연결하여 어필하시길 추천합니다. 지원 직무 변경은 최종 결과 이후에 고민해도 늦지 않으니 우선 주어진 기회를 잡고 완주하시길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멘멘토 호날도KT코전무 ∙ 채택률 58%
● 채택 부탁드립니다 ● 지금 단계에서 내년 양산기술 지원을 위해 이번 전형을 포기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미 서류에 합격했다면 우선 SKCT와 이후 전형을 끝까지 경험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자 직무라고 해서 입사 전부터 모든 평가 Tool을 다뤄본 지원자만 선발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TFT 제작부터 Etching, Photolithography, Annealing을 직접 수행하고 PPMS로 전기적 특성을 측정한 경험은 소자 직무에도 연결할 수 있습니다. 공정 조건 변화가 소자의 전기적 특성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설명하는 방향으로 준비해보세요. 다만 본인이 장기적으로 원하는 업무가 공정 조건 최적화와 수율 개선, 양산 문제 해결에 더 가깝다면 양산기술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소자 전형은 그대로 진행하시고 합격 후 실제 직무를 판단해도 늦지 않습니다. 탈락하더라도 내년에 양산기술로 다시 지원하면서 이번 경험을 활용하는 편이 훨씬 합리적입니다.
채택스포스코코부사장 ∙ 채택률 75%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지금 상황이라면 SKCT를 끝까지 준비해보시는 쪽이 먼저입니다. 서류를 통과하셨다면 회사 입장에서는 기본 역량과 전공 적합성을 이미 어느 정도 본 것이고 지원 직무가 조금 어긋났더라도 면접 단계에서 직무 이해도와 연결성을 충분히 보완할 수 있습니다. 양산기술은 연구실에서 해보신 공정 경험과 잘 맞는 부분이 있고 특히 공정 흐름을 이해하고 문제를 정리하는 역량을 중요하게 보니 지금 하신 경험을 바탕으로 충분히 풀어갈 수 있습니다. 다만 마음속으로는 내년 재지원도 같이 열어두시면 좋겠습니다. 소자 직무는 말씀하신 것처럼 평가와 해석 쪽의 색이 강해서 툴 경험이 적으면 준비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반면 양산기술은 공정 이해와 현장 문제 대응 감각이 중요해서 지금의 실험 경험이 더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이번 전형은 끝까지 가보시구요. 결과와 관계없이 다음 지원 때는 양산기술 중심으로 직무 적합성을 더 분명하게 잡아서 다시 도전하시면 훨씬 설득력 있게 보일 것 같습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다다할수있습니다큐비앤맘코상무 ∙ 채택률 54%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 현재 서류에 합격했고 SKCT를 앞두고 있다면 소자 직무를 포기하고 내년까지 기다리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소자 직무라고 해서 지원 단계부터 모든 해석 툴 경험을 갖춰야 하는 것은 아니며 실제 공정 제작과 측정 경험도 충분히 연결할 수 있습니다. TFT 제작과 식각, Photolithography, 열처리, 비저항 측정 경험은 공정 조건이 소자 특성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설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강점이 있습니다. 면접에서는 사용한 장비의 개수보다 공정 조건과 물성 변화의 관계를 어떻게 분석했는지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이번 전형은 끝까지 진행해보세요. 이후 결과와 별개로 본인이 공정 최적화와 수율 개선에 더 흥미가 있다는 판단이 확실하다면 다음 지원에서 양산기술로 방향을 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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